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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폭염 시 가솔린 런다운 냉각 문제 해결

고객: 메이저 정유 공장

위치: 일본 가와사키(Kawasaki)

부문 : 석유화학 및 정제

도전 과제

폭염 속에서 기유(base oil) 온도를 낮추어 생산 손실 방지

섭씨 38도까지 올라가는일본의 여름은 그야말로 타는 듯한 무더위입니다. 2020년 여름, 일본 가와사키 대형 정유사의 노후된 기존 냉각탑의 냉각수 온도(28℃ 미만)가 두드러지게 치솟았습니다.

이로 인해 가솔린 런다운 온도가 더 상승했습니다. 가솔린 기유 온도가 높아질수록 정유 시설의 배합 유연성(blending flexibility)이 저하되어 옥탄가가 낮아지고 가솔린 풀이 작아져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힘든 시장 상황에서 생산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이윤이 적은 환경에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매우 중요했습니다. 즉, 정유사는 정제처리물량이나 가솔린 생산량을 절대 감축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촉박한 기한으로 인해 새로운 쿨링 시스템에 대한 설비투자(CAPEX) 는 가능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고객은 연간 목표 달성을 위태롭게 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새로운 발상이 필요했습니다.

프로젝트 주요 사항

목표 냉각수 온도 38 에서 22까지 ° C
여름철 온도 38° C
설치 및 시운전 배치 소요 기간 7 일
총 냉각 용량 875KW

솔루션

맞춤형 쿨링 패키지로 세밀한 정유 공정을 위한 정확한 온도 유지

고객은 아그레코에게 연락하여 아그레코의 역량으로 정유사가 당면한 냉각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의뢰했습니다. 이미 고객의 턴어라운드(Turnaround) 작업과 긴급 대응 서비스를 지원한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아그레코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파트너였습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고유한 요구사항이 있으므로, 최종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젝트 설계에 대한 맞춤형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가와사키 정유 공장의 엔지니어링 팀은 냉각 허용치를 해결 할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아그레코 중앙서비스팀 뿐만 아니라 현지 아그레코 엔지니어링 전문가, 글로벌 엔지니어링 부서 그리고 Aggreko Process Services(APS) 가 공동으로 검토한 후 다양한 운영 요소에 대한 조언과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 비용 최적화를 위한 호스 관리 부가 서비스
  • 현장 설치 공간 제약사항의 해결
  • 누출 발생 가능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버퍼 탱크에 감지기를 설치함으로써 부식된 열교환기로 인해 냉각기로 유입되는 오염수로 인한 리스크 최소화.
  • 용수 유량 최적화에 대한 지침을 통해 프로젝트 기간에 가솔린 런다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아그레코의 빈틈없는 접근 방식을 통해 통합 턴키 공정 개선 솔루션이 진행되었는데, 해당 솔루션은  공랭식 냉각기  주변에 고객이 제공한 쉘&튜브형 열교환기를 배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875kW의 냉각 용량을 공급하여 반응기(reactor) 구역의 가솔린 런다운 온도를 22℃까지 낮추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

일관된 온도, 손실 방지 및 내년 여름 계획의 사전 수립

아그레코의 맞춤형 냉각 솔루션을 통해 가와사키의 정유 공장은 최종 탱크 온도를 요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가솔린 성분을 배합할 수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비용은 운영비(OPEX) 로 신속히 내부적 처리가 됨으로써 고객사는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성공적인 결과를 경험 한 후,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동일한 작업을 내년 여름에도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